제54회 백제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고천제가 3일 부여군 충화면 천등산에서 열려 많은 관계자들이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혼불채화 의식을 진행하고 있다. /허만진 영상기자
제54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일 체험행사 '백제향' 코너에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 보고, 만지면서 백제의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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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제 54회 백제문화제가 충남 부여와 공주 일원에서 개막된 가운데 공식 개막식이 열리는 부여군 일원에서 '대백제군단
기마행렬'이 진행되었다. 185마리의 말과 전투복장을 한 300명의 백제병사가 계백장군 역을 맡은 영화배우 이원종의 지휘아래
백제군사의 멋진 모습을 연출하였다./허만진 영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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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 전투' 재현행사가 4일 충남 논산시 논산천 둔치에서 열려 계백장군이 이끈느 백제군과 나당연합군이 전투를 벌이고 있다.
'제54회 백제문화제'의 세부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660년 나당연합군이 백제에 쳐들어 왔을 때 황산벌에서 백제군과
신라군이 벌였던 전투를 재현한 것이다.
'황산벌 전투'재현행사는 5일 6시20부터 논산천 둔치에서 계속된다./허만진 영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