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잎클로버

2008. 10. 4. 10:41 from 사는이야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침 7시에 나간덕에 출근하는 직장인,학생들이 꽤 되더군요.
자전거가 조그만하고, 엄마께 드릴려고 산 것이라 앞에 바구니도 달려서 많이 창피했습니다.ㅎㅎ

여튼...

오늘 원래 목적지는 충남중학교쪽에서 대전대학교 가는 쪽의 재개발 되는 지역의 골목을 탐방하는거 였는데, 한발 늦었습니다. 이미 재개발에 들어가서 그 동을 진입 못하게 울타리로 둘러쌓여져 있었습니다.

그래서 용운동 근처를 맴돌았습니다.
약 20분정도 오르막길만 나오더군요.
용방마을이라는 주공아파트 끝에 오자 막다른 언덕이 보였습니다. 아마 이 언덕을 넘으면 판암 IC가 나올듯 싶네요. 제가 길치라서 방향이 감각이 없으니 믿거나 말거나 ㅡㅡ;

이 언덕을 발견한것이 제목에서처럼 월척이었습니다.
산책로도 잘 나있고, 길도 넓어서 여럿이 걷기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시간대가 산책할 시간이었음에도 한적해서 여유도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곳으로 가는 오르막길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코스모스 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금씩 달라요~~^O^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 안 보이는데, 코스모스가 무지 컷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슬 먹은 풀입,,,근데 잘 안나왔따..


조금 올라가 찍어 내려다 본 전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왼쪽이 용방마을

그동네 감나무 아직 안 익었습니다~


오르막 길을 꽤(?) 타서 그런지 금방 지쳐 바로 내려 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용운동 주공 아파트. 자전거 뿐만 아니라 사람도 못 지나갈 길이었다. 아파트 쪽으로 길을 내주던가 아님 육교라도 만들어 주던가..췟~

우송대

우리때는 축제때 이런 건 없었는데, 요즘 대학생들은 이런 대회도 한다는...흠.


새로 생긴 이 지역 아파트 단지 맞은편 집이었는데, 너무 이쁘게 잘 꾸며나서 한방.
학생 시절에 잘 다녔던 길이지만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50여평 되는 작은 장소지만, 농원 처럼 잘 만들어 놓았더군요.
이쁜집, 이쁜 가게, 특이한 집.가게 건물등을 찍는것도 재미있겠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 입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체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 입구 오른쪽


사용자 삽입 이미지

조금 들어 갔더니 개가 막 짖어 도망 나왔다.ㅡㅡ;;

하찮은 체력덕에 1시간 30분가량의 짧은 동네 순방이었지만, 기분 좋은 산책로에 이쁜 집을 발견했습니다. 동네가 손바닥만해서 구석구석 새로울 것이 없을것이라 생각했지만, 매번 신기하게도 좋은 곳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말이 생각나네요.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죠
우리는 네잎클로버를 따기위해
수많은 세잎클로버를 짓밟고 있어요
그런데 세입클로버의 꽃말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행복이랍니다
우리는 수많은 행복 속에서
행운만 찾고 있는것은 아닌지
                                                                                         -김제동 어록 中 -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