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와 정안IC를 연결하는 도로건설 사업비 3685억 원이 확정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23일 행정도시 건설청에 따르면 행정도시~정안IC 간 도로건설공사는 총 연장 15.26㎞, 왕복 4차로로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IC에서 행정도시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으로 사업비 3685억 원 전액이 국비로 투입되어 올 6월 착공, 2012년 준공된다.

특히 행정도시 건설청은 건설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지난 3월 토지보상계획 공고를 하고 5월 감정평가를 완료한 후 6월 1일부터 토지보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도로공사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연인원 69만여 명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연기=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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