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가 지난해 집중 보도했던 대전시 동구 세천저유소 환경오염에 대한 ‘장기적인 영구 정화복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전 동구의회 김종식 의원(중앙로·소제·홍도·산성1·2동)은 22일 열린 제16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세천저유소 인근에 대해 영구 정화복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같은 지역구인 황인호 의원은 대전역 민자명품역사 추진에 집중 질의했다. 황 의원은 “대전역사가 누구의 것인가를 각 기관이 자문해보고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효상 기자 yreport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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