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과 선화·용두지구가 내달 초 재정비촉진지구로 결정고시될 전망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동구 대전역 일원(삼성, 정, 원, 신안, 소제, 성남, 대동) 88만 7000㎡와 중구 선화, 용두, 목동 일원 73만 9000㎡에 대한 촉진계획에 완료됨에 따라 오는 30일 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심의할 예정이다.
재정비위원회를 통과하면 내달 초 결정고시를 거쳐 구역별로 재정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가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한 대전역세권의 경우 계획안에 따르면 교육문화, 문화복지, 중심상업업무, 원도심 연계 등 4개 권역으로 개발되며, 전체 면적 중 기반시설 면적은 46만 5000㎡로 52%를 차지한다. 특수목적고와 호텔, 환승센터, 전통시장 등이 들어서며 인구는 7258명(3507세대)에서 2020년까지 1만 9745명(7313세대)으로 늘어난다.
총 7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 선화·용두지구는 35층의 공동주택과 서대전 네거리와 인접한 상업용지에는 최대 50층 규모의 빌딩 건축이 계획돼 있다.
지구 중앙에는 교육시설 공원 및 복합문화 시설을 배치하고, 주변 대성중고, 충남여중·고, 평생교육원을 벨트로 교육특화지구(자율형 사립고 도입)를 조성할 계획이다.
근린공원 안에는 도시철도 중구청역의 지하수를 이용한 친수공간도 만들어진다.
존치구역을 포함해 인구는 현재 8827명에서 2020년까지 2만 2410명으로 계획돼 있다.
계획 중인 6767세대 중 60~85㎡ 규모는 3905세대로 가장 많고 40㎡이하(임대)는 627세대, 85㎡ 초과는 1510세대로 구성됐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21일 시에 따르면 동구 대전역 일원(삼성, 정, 원, 신안, 소제, 성남, 대동) 88만 7000㎡와 중구 선화, 용두, 목동 일원 73만 9000㎡에 대한 촉진계획에 완료됨에 따라 오는 30일 재정비위원회를 열어 심의할 예정이다.
재정비위원회를 통과하면 내달 초 결정고시를 거쳐 구역별로 재정비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시가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한 대전역세권의 경우 계획안에 따르면 교육문화, 문화복지, 중심상업업무, 원도심 연계 등 4개 권역으로 개발되며, 전체 면적 중 기반시설 면적은 46만 5000㎡로 52%를 차지한다. 특수목적고와 호텔, 환승센터, 전통시장 등이 들어서며 인구는 7258명(3507세대)에서 2020년까지 1만 9745명(7313세대)으로 늘어난다.
총 7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는 선화·용두지구는 35층의 공동주택과 서대전 네거리와 인접한 상업용지에는 최대 50층 규모의 빌딩 건축이 계획돼 있다.
지구 중앙에는 교육시설 공원 및 복합문화 시설을 배치하고, 주변 대성중고, 충남여중·고, 평생교육원을 벨트로 교육특화지구(자율형 사립고 도입)를 조성할 계획이다.
근린공원 안에는 도시철도 중구청역의 지하수를 이용한 친수공간도 만들어진다.
존치구역을 포함해 인구는 현재 8827명에서 2020년까지 2만 2410명으로 계획돼 있다.
계획 중인 6767세대 중 60~85㎡ 규모는 3905세대로 가장 많고 40㎡이하(임대)는 627세대, 85㎡ 초과는 1510세대로 구성됐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