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사비 개관기념] 신현국 초대전
서양화가 신현국
개인전 28회
서울아트페어 초대전(호암갤러리) 외 다수
대전시 초대 작가전 (대전시립미술관)
60인 독도전
(서울옥션스페이스 평창동)
신현국 초대전 (조선일보 미술관, 서울갤러리 등)
한국구상대제전(예술의
전당)
서울국제아트페어(COEX)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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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산 화가' 색채의 향연
자연이 옷을 갈아입는 가을, 짙은 서정성이 묻어 있는 전시회가
내달 4일까지 대전 서구 삼천동 갤러리 사비에서 열린다.
갤러리 사비 개관을 기념해 특별히 열리는 '신현국 초대전'에서는 탁월한
조형감각과 독특한 시각이 돋보이는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한 평생 계룡산을 그려온 '계룡산 화가'로도 유명한 그가 펼치는 색채의
향연은 자연의 내면적 모습을 담고 있다. 특유의 터치로 만들어내는 가을, 꽃밭, 설경 등의 풍경은 보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알프스의
설경과 계룡산의 설경을 비교 감상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달 25일 문을 연 갤러리 사비는 대전 서구 삼천동 123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현대인들의 편안한 문화휴식공간을 지향하고 있다. 문의 042-485-4948
김항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