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도청이전추진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 17일 제 10차 특위를 열고 도청신도시 건설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최의환 의원(청양2)은 “도청사 설계안 선정 등 도청사 건립에 관여한 업체 선정 과정에 투명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를 주문했고, 김기영 의원(예산2)은 “도정·도 교육행정 관련 기관·단체가 빠짐없이 이전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선규 의원(서천1)은 “도청신도시 3개 시행사의 시공단가가 다를 경우 분양가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도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장애인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건설을 위한 세부계획이 적극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홍장 의원(당진1)은 “도청신도시 전체에 대한 기반시설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청사에 대한 설계가 먼저 진행되고 있는 데 도청사를 중심으로 한 행정타운의 기반시설 계획이 도청신도시 전체의 계획과 맞지 않을 수 있는 만큼 도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순평 의원(천안2)은 문화재 시·발굴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5월 기반공사에 착공하는 것이 타당한 지 물었고, 유병기 의원(부여2)은 조성공사가 준공 전이라도 일부 조성공사가 완료된 분양토지에서의 건축행위는 시급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남종 의원(예산1)은 원주민 생활지원 종합대책과 관련, “직업전환 프로그램 이수 후 취직할 곳이 없거나 단기고용 등 고용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
이 자리에서 최의환 의원(청양2)은 “도청사 설계안 선정 등 도청사 건립에 관여한 업체 선정 과정에 투명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줄 것”를 주문했고, 김기영 의원(예산2)은 “도정·도 교육행정 관련 기관·단체가 빠짐없이 이전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선규 의원(서천1)은 “도청신도시 3개 시행사의 시공단가가 다를 경우 분양가에 차질이 생길 수 있는 만큼 도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한편 “장애인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건설을 위한 세부계획이 적극 반영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김홍장 의원(당진1)은 “도청신도시 전체에 대한 기반시설 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도청사에 대한 설계가 먼저 진행되고 있는 데 도청사를 중심으로 한 행정타운의 기반시설 계획이 도청신도시 전체의 계획과 맞지 않을 수 있는 만큼 도가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순평 의원(천안2)은 문화재 시·발굴조사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오는 5월 기반공사에 착공하는 것이 타당한 지 물었고, 유병기 의원(부여2)은 조성공사가 준공 전이라도 일부 조성공사가 완료된 분양토지에서의 건축행위는 시급히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고남종 의원(예산1)은 원주민 생활지원 종합대책과 관련, “직업전환 프로그램 이수 후 취직할 곳이 없거나 단기고용 등 고용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기준 기자 poison9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