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율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올 3월 중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33%로 전월 0.57%보다 0.24%포인트 하락했다.
총 부도금액도 전월(165억 원)보다 30% 이상 감소한 113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규 부도업체의 부도금액 증가에도 불구, 기존 부도업체의 어음교환회부와 위·변조 부도금액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지역의 신설법인 수는 전월(274개)보다 39개 줄은 235개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59개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음식·숙박업이 뒤를 이었다.
이재형 기자
1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올 3월 중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33%로 전월 0.57%보다 0.24%포인트 하락했다.
총 부도금액도 전월(165억 원)보다 30% 이상 감소한 113억 4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신규 부도업체의 부도금액 증가에도 불구, 기존 부도업체의 어음교환회부와 위·변조 부도금액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같은 기간 지역의 신설법인 수는 전월(274개)보다 39개 줄은 235개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59개로 가장 많았고, 도소매·음식·숙박업이 뒤를 이었다.
이재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