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충남도가 인천과 경기, 전북과 함께 동북아 산업·관광·휴양 거점지역을 구축하기 위한 기본안을 마련했다.
<본보 2008년 1월 2일 1면 보도>도는 우선 인천 등과 각각의 기본안을 마련한 다음, 오는 8월 4개 시·도의 서해안권발전 공동협의회를 통해 의결한 후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와 관련 시·군, 충남발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권발전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전략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서해안권발전 종합계획 수립’에는 모두 5가지 전략이 담겨 있다. 5가지 전략은 △동아시아 국제 비즈니스 중심거점 육성 △수도권과 상생발전하는 초일류 첨단산업벨트 구축 △서해안 생태체험 및 테마형 해양관광벨트 조성 △환황해권역 연계 강화를 통한 국토의 신성장축 형성 △산업·관광 주요거점 연결 교통망 확충과 초고속 물류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도는 동아시아 국제비즈니스 중심거점 육성을 위해 대황해권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고 8조 9896억 원을 투입, 중국 시장을 겨냥한 원천기반 플랙시블 전자소자 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평택·당진항을 자유무역지대(내항)로 개발해 동북아 최고의 자유무역 선호지역으로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수도권과 상생발전하는 초일류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위해 △자동차-IT 융합산업 진흥사업 △대기업 주도형 철강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중국 석유화학산업 클러스터 조성 △농수축산 바이오 R&D 클러스터 조성 △농어촌 녹색신성장타운 조성을 제시했다. 이밖에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면도~원산~대천 국제관광휴양지 조성과 서해안 철새 국제관광 허브 조성, 바이오메디컬 첨단복합단지 조성, 해상왕국 백제로 관광사업, 서산 해미비행장 민항기 취항 등도 제안됐다.
임호범 기자 comst999@cctoday.co.kr
<본보 2008년 1월 2일 1면 보도>도는 우선 인천 등과 각각의 기본안을 마련한 다음, 오는 8월 4개 시·도의 서해안권발전 공동협의회를 통해 의결한 후 주무부처인 국토해양부에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1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와 관련 시·군, 충남발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해안권발전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전략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서해안권발전 종합계획 수립’에는 모두 5가지 전략이 담겨 있다. 5가지 전략은 △동아시아 국제 비즈니스 중심거점 육성 △수도권과 상생발전하는 초일류 첨단산업벨트 구축 △서해안 생태체험 및 테마형 해양관광벨트 조성 △환황해권역 연계 강화를 통한 국토의 신성장축 형성 △산업·관광 주요거점 연결 교통망 확충과 초고속 물류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도는 동아시아 국제비즈니스 중심거점 육성을 위해 대황해권 디스플레이 메가클러스터를 조성하고 8조 9896억 원을 투입, 중국 시장을 겨냥한 원천기반 플랙시블 전자소자 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평택·당진항을 자유무역지대(내항)로 개발해 동북아 최고의 자유무역 선호지역으로 확장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수도권과 상생발전하는 초일류 첨단산업벨트 구축을 위해 △자동차-IT 융합산업 진흥사업 △대기업 주도형 철강산업 클러스터 조성 △대중국 석유화학산업 클러스터 조성 △농수축산 바이오 R&D 클러스터 조성 △농어촌 녹색신성장타운 조성을 제시했다. 이밖에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면도~원산~대천 국제관광휴양지 조성과 서해안 철새 국제관광 허브 조성, 바이오메디컬 첨단복합단지 조성, 해상왕국 백제로 관광사업, 서산 해미비행장 민항기 취항 등도 제안됐다.
임호범 기자 comst99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