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아파트 매매가·전세금
최근 금융시장은 환율 하락과 주가 상승 등 회복국면에 접어들었으나 충청권 부동산시장은 아직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지 않다.

실수요자는 막연한 관망세에서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시장을 살피고 있지만 가시적인 시장회복세까지는 여전히 시일이 필요한 상황이다.

◆충남 매매

충남지역 아파트 매매 시장은 여전히 거래가 없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간(지난달 27일 대비 지난 10일 기준) 충남지역 아파트 값은 0.03%의 변동률로 2주 전(-0.04%)의 약보합세에서 보합세로 바뀌었다. 지역별로 아산시(0.18%), 서산시(0.06%),천안시(0.01%)가 상승세를 보인 반면 보령시(-0.32%)가 하락세를 보였다.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 119~132㎡형 0.16%, 69~82㎡형 0.04%, 102~115㎡형 0.03%, 135~148㎡형 0.03%, 85~99㎡형 0.02% 순으로 오른 반면 66㎡형이하는 유일하게 -0.05%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충남 전세

충남 아파트 전세 시장도 거래가 잠잠한 가운데 2주간 -0.01%의 변동률을 보여 2주 전(-0.04%)과 유사한 약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령시(0.38%)와 아산시(0.01%)가 오른 반면 천안시(-0.04%)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 69~82㎡형이 유일하게 0.01% 오른 반면 119~132㎡형 -0.08%, 102~115㎡형 -0.01%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다른 면적대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충북 매매

충북의 아파트 매매시장은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 -0.04%의 변동률로 2주 전(0.02%)의 보합세에서 약보합세로 바뀌었다. 지역별로 청주시(-0.06%)가 하락세를 보였고 다른 지역은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 상승세를 보인 곳은 한 곳도 없었다. 152~165㎡형 -0.13%, 168~181㎡형 -0.12%, 66㎡형이하 -0.11%, 102~115㎡형 -0.03%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충북 전세

충북 아파트 전세 시장은 거래가 없는 가운데, 2주간 -0.02%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 전(0.01%)의 보합세에서 약보합세로 바뀌었다. 지역별로 청주시(-0.03%)가 약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다른 지역은 모두 거래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 66㎡형이하가 유일하게 0.05% 오른 반면 102~115㎡형은 -0.07%의 하락세를 보였다.

다른 면적대는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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