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6일째인 박성효 대전시장 등 대표단 일행은 7일(현지시간) 세계적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사와 보잉사 등 30여 개 글로벌 기업을 초청, 대규모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박 시장은 첨단산업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대덕R&D특구 등이 있는 대전에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하고, MS사에 세계무역도시 WTA(세계과학도시연합) 가입 및 IAC 2009 대전대회에 빌게이츠 회장 등을 초청했다.
메트 미스제위스키(Mr. Matt Miszewski) MS 마케팅 팀장은 대전에 깊은 관심을 표시하면서 박 시장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한 뒤 기회를 봐 대전을 방문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대표단은 전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 지역기업인 지지21은 MS사 제품에 1억 불 상당의 이-포지션(e-position) 기술을 적용키로 협의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시는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미국 시애틀 시청에서 콜로라도주에 소재한 세계적 아크릴제품 생산기업인 레이놀즈사(Reynolds Polymer Technology Inc) 및 한국 자회사인 ㈜H&G 아쿠아월드(대표 김승민)와 ‘대전아쿠아월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6년 설립된 레이놀즈사는 전 세계 수족관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1위 기업으로, 부산 아쿠아리움과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국내에 알려진 기업이다. 대전동물원과 중구 보문산 지역에 조성할 예정인 대전아쿠아월드는 연면적 15만㎡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3000톤급으로 250억 원의 외자를 유치, 연내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박 시장은 첨단산업 분야 원천기술을 보유한 대덕R&D특구 등이 있는 대전에 적극적인 투자를 제안하고, MS사에 세계무역도시 WTA(세계과학도시연합) 가입 및 IAC 2009 대전대회에 빌게이츠 회장 등을 초청했다.
메트 미스제위스키(Mr. Matt Miszewski) MS 마케팅 팀장은 대전에 깊은 관심을 표시하면서 박 시장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한 뒤 기회를 봐 대전을 방문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대표단은 전했다.
이 자리에서 대전 지역기업인 지지21은 MS사 제품에 1억 불 상당의 이-포지션(e-position) 기술을 적용키로 협의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시는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미국 시애틀 시청에서 콜로라도주에 소재한 세계적 아크릴제품 생산기업인 레이놀즈사(Reynolds Polymer Technology Inc) 및 한국 자회사인 ㈜H&G 아쿠아월드(대표 김승민)와 ‘대전아쿠아월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6년 설립된 레이놀즈사는 전 세계 수족관 시장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세계 1위 기업으로, 부산 아쿠아리움과 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등을 통해 국내에 알려진 기업이다. 대전동물원과 중구 보문산 지역에 조성할 예정인 대전아쿠아월드는 연면적 15만㎡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3000톤급으로 250억 원의 외자를 유치, 연내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