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컴퓨터그래픽(CG) 기술이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예고 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ETRI 연구소 기업인 ㈜매크로그래프가 미국 할리우드 영화제작사인 폰트리세 픽쳐스(Fontelysee Pictures)의 영화 'Empires of the Deep'의 CG기술 개발 및 시각효과(Visual Effect)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총 3부작으로 1부작의 제작비 규모만 1억 달러인 'Empires of the Deep'은 '해저 속 스타워즈(Star Wars)'라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디지털크리쳐’ 및 ‘유체 시뮬레이션’ 등 고난이도 CG기술이 총동원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CG기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크리쳐'와 '유체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해외작품을 수주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매크로그래프(http://www.macrograph.co.kr)는 지난 2007년 ETRI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CG 전문회사로 한국 영화 '호로비치를 위하여', '한반도', '중천'에서 탁월한 CG 기술력을 뽐냈으며,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영상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헐리우드 영화인 '잃어버린 왕국(The Forbidden Kingdom)'에 특수효과 및 애니메이션 등 컴퓨터 그래픽(CG)을 경쟁 수주하여 흥행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ETRI 연구소 기업인 ㈜매크로그래프가 미국 할리우드 영화제작사인 폰트리세 픽쳐스(Fontelysee Pictures)의 영화 'Empires of the Deep'의 CG기술 개발 및 시각효과(Visual Effect)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총 3부작으로 1부작의 제작비 규모만 1억 달러인 'Empires of the Deep'은 '해저 속 스타워즈(Star Wars)'라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디지털크리쳐’ 및 ‘유체 시뮬레이션’ 등 고난이도 CG기술이 총동원됐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CG기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디지털크리쳐'와 '유체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해외작품을 수주하였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매크로그래프(http://www.macrograph.co.kr)는 지난 2007년 ETRI 연구소기업으로 설립된 CG 전문회사로 한국 영화 '호로비치를 위하여', '한반도', '중천'에서 탁월한 CG 기술력을 뽐냈으며, 제44회 대종상 영화제 영상기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 헐리우드 영화인 '잃어버린 왕국(The Forbidden Kingdom)'에 특수효과 및 애니메이션 등 컴퓨터 그래픽(CG)을 경쟁 수주하여 흥행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