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지난달 31일 계약을 시작한 ‘리슈빌 학의 뜰’이 지난주까지 분양분 704가구에 457가구가 계약, 65%의 계약률을 보였다고 6일 밝혔다.
지방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짧은 계약기간 동안 초기 계약률 65%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불경기를 감안하면 높은 초기 계약률로, 청약열기를 계약까지 이어간 것”이라고 자평했다.
계룡건설 측은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선착순 계약에서도 계약 열기를 최대한 이어가 한 달 이내에 100% 계약을 달성할 계획이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실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분양홍보 외에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이 분양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리슈빌 학의 뜰’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돼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를 이끌어 낸 것이 초기분양 성공에 한몫했다.
따라서 향후 학하지구와 도안지구 등에서 신규물량을 선보일 주택건설업체도 이번 계약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분양일정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슈빌 학의 뜰’ 평균 분양가는 3.3㎡당 894만 원으로, △112㎡형 867만 원 △115㎡형 857만 원 △132㎡형 897만 원 △158㎡형 929만 원이다.
계약금은 분양가격의 5%로 112·115㎡형 1500만 원, 132㎡형 1800만 원, 158㎡형 2200만 원이고 중도금 전액은 대출 가능하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
지방 분양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짧은 계약기간 동안 초기 계약률 65%는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불경기를 감안하면 높은 초기 계약률로, 청약열기를 계약까지 이어간 것”이라고 자평했다.
계룡건설 측은 이번 주부터 시작하는 선착순 계약에서도 계약 열기를 최대한 이어가 한 달 이내에 100% 계약을 달성할 계획이다.
지역 부동산업계에서는 실수요자 중심의 적극적인 분양홍보 외에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완화 정책이 분양 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리슈빌 학의 뜰’의 경우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향후 5년간 양도세가 면제돼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를 이끌어 낸 것이 초기분양 성공에 한몫했다.
따라서 향후 학하지구와 도안지구 등에서 신규물량을 선보일 주택건설업체도 이번 계약 결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분양일정에 반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슈빌 학의 뜰’ 평균 분양가는 3.3㎡당 894만 원으로, △112㎡형 867만 원 △115㎡형 857만 원 △132㎡형 897만 원 △158㎡형 929만 원이다.
계약금은 분양가격의 5%로 112·115㎡형 1500만 원, 132㎡형 1800만 원, 158㎡형 2200만 원이고 중도금 전액은 대출 가능하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