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선정된 건설업계 2차 구조조정 대상 업체 가운데 대전, 충남지역에서 D등급을 받은 퇴출대상은 지난해 11월 부도 처리된 동산건설 한 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C등급의 워크아웃 대상은 한 곳도 없었으나 지역에 연고를 뒀거나 사업장을 가진 건설사는 대원건설(경남기업 자회사), 대아건설(〃 〃)을 포함 신도종합건설, SC한보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동산건설은 지난 1월 5일 폐업신고를 했으며, 지역에 공사 중인 아파트도 많지 않은 편이어서 부동산시장이나 건설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국민은행 등 12개 주채권은행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100위권 밖의 건설사 74곳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 13개 업체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인 C등급으로 선정하고, 4곳은 D등급으로 판정했다.
퇴출대상인 D등급(부실기업) 판정을 받은 건설사는 동산건설, 도원건설, 새롬성원산업, 기산종합건설 등이다. 워크아웃 대상 건설사는 송촌종합건설, 대원건설산업, 대아건설, 신도종합건설, 태왕, SC한보건설, 한국건설, 화성개발, 영동건설, 늘푸른오스카빌, 르메이에르건설, 중도건설, 새한종합건설 등 13곳이다. 박길수 기자
C등급의 워크아웃 대상은 한 곳도 없었으나 지역에 연고를 뒀거나 사업장을 가진 건설사는 대원건설(경남기업 자회사), 대아건설(〃 〃)을 포함 신도종합건설, SC한보건설 등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동산건설은 지난 1월 5일 폐업신고를 했으며, 지역에 공사 중인 아파트도 많지 않은 편이어서 부동산시장이나 건설업계에 미치는 파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국민은행 등 12개 주채권은행은 시공능력평가 순위 100위권 밖의 건설사 74곳에 대한 신용위험평가 결과, 13개 업체를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대상인 C등급으로 선정하고, 4곳은 D등급으로 판정했다.
퇴출대상인 D등급(부실기업) 판정을 받은 건설사는 동산건설, 도원건설, 새롬성원산업, 기산종합건설 등이다. 워크아웃 대상 건설사는 송촌종합건설, 대원건설산업, 대아건설, 신도종합건설, 태왕, SC한보건설, 한국건설, 화성개발, 영동건설, 늘푸른오스카빌, 르메이에르건설, 중도건설, 새한종합건설 등 13곳이다. 박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