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자전거 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확충한다.
시는 대덕대로, 계룡로, 가정로, 대학로, 과학로, 새동네 2길 등 6개 주요 간선도로는 18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차로 폭을 축소하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자전거 전용차로 33.7㎞를 설치한다.
시는 우선 내달 중 대덕대로에 자전거 전용차로를 설치한 뒤 한 달간 시험 운영을 한 뒤 미비점을 보완해 나머지 5개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단절 및 미개설 구간도 함께 정비한다.
시는 또 갑천, 유등천, 대전천 둔치를 이용한 131.5㎞에 달하는 자전거도로를 개설, 각 도심 권역별로 연계하는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갑천 좌안에 14.5㎞를 개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와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시는 대덕대로, 계룡로, 가정로, 대학로, 과학로, 새동네 2길 등 6개 주요 간선도로는 18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차로 폭을 축소하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자전거 전용차로 33.7㎞를 설치한다.
시는 우선 내달 중 대덕대로에 자전거 전용차로를 설치한 뒤 한 달간 시험 운영을 한 뒤 미비점을 보완해 나머지 5개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단절 및 미개설 구간도 함께 정비한다.
시는 또 갑천, 유등천, 대전천 둔치를 이용한 131.5㎞에 달하는 자전거도로를 개설, 각 도심 권역별로 연계하는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시는 우선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갑천 좌안에 14.5㎞를 개설하고, 나머지 구간은 국토해양부에서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와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