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국립대의 기능직 채용에 고학력자가 대거 몰려 공무원에 대한 인기와 청년 실업난을 실감케하고 있다.
충남대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4회 국가공무원(기능10급 사무원)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명 모집에 모두 219명이 지원, 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력별로는 대학원 이상이 14명(6.4%),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이 108명(49.3%)으로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또 전문대 졸업자도 96명(43.8%)이 지원해 전체 219명 지원자 중 218명이 전문대 이상 학위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고졸 학력은 단 1명(0.5%).
성별로는 여성이 164명(75%), 남성이 55명(25%)으로 여성이 3배 정도 많았다.
필기시험 대상자 및 시험장소는 10월 1일 충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17일 발표하고,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하순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이석 기자
충남대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제4회 국가공무원(기능10급 사무원) 제한경쟁 특별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명 모집에 모두 219명이 지원, 2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력별로는 대학원 이상이 14명(6.4%), 4년제 대학교 졸업 이상이 108명(49.3%)으로 절반을 넘게 차지했다.
또 전문대 졸업자도 96명(43.8%)이 지원해 전체 219명 지원자 중 218명이 전문대 이상 학위를 가진 것으로 집계됐다.
고졸 학력은 단 1명(0.5%).
성별로는 여성이 164명(75%), 남성이 55명(25%)으로 여성이 3배 정도 많았다.
필기시험 대상자 및 시험장소는 10월 1일 충남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0월 17일 발표하고,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하순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이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