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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매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최근 2주간 (7~20일) 대전 아파트값 변동률은 -0.01%로 2주 전 변동률(-0.03%)보다 0.02%포인트 줄었으나 약보합세를 이어갔다. 지역별은 △동구(0.04%) △대덕구(0.01%) △유성구(0.01%) 등이 소폭 오른 반면에 중구(-0.06%)와 서구(-0.02%)는 여전히 하락세다. 면적대별로는, 85~99㎡형 0.08%, 66㎡형 이하 0.04%, 102~115㎡형 0.03%, 69~82㎡형 0.01% 순으로 주로 중소형 면적대에서 올랐다.
그러나 168~181㎡형 -0.36%, 185㎡형 이상 -0.19%, 152~165㎡형 -0.11%, 119~132㎡형 -0.04%, 135~148㎡형 -0.03% 순으로 중대형 면적대에서 내렸다.
개별단지별로는, 둔산동 햇님 112㎡형이 1000만 원 오른 2억 8000만 원의 시세를 형성했다.
또 하기동 송림마을 2단지 116㎡형이 500만 원 오른 2억 7000만 원, 동구 홍도동 신동아파밀리에 111㎡형이 250만 원 오른 1억 8000만 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반면 유성구 지족동 반석마을 3단지 177㎡형은 1000만 원 하락한 5억 2500만 원, 중구 태평동 버드내마을 208㎡형도 1000만 원 하락한 2억 9000만 원을 보였다. 서구 둔산동 한마루 112㎡형이 500만 원 하락한 2억 6500만 원, 만년동 강변 152㎡형이 500만 원 하락한 3억 3000만 원을 기록했다.
◆전세 시장
최근 2주간 0.04%의 변동률을 보여 봄 이사철이 마무리되는 모습이다. 지역별로는, 서구(0.17%)와 대덕구(0.03%)가 조금 오른 반면에 유성구(-0.12%)와 동구(-0.05%)는 내렸고, 중구(0.00%)는 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적대별로는, 69~82㎡형이 0.14%, 102~115㎡형이 0.12% 오른 반면에, 168~181㎡형 -0.40%, 135~148㎡형 -0.14%, 66㎡형 이하 -0.09%, 119~132㎡형 -0.07%, 152~165㎡형 -0.04% 순으로 주로 중대형 면적대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개별단지별로는, 유성구 봉명동 노블레스타워 109㎡형이 750만 원 오른 9750만 원, 대덕구 덕암동 삼부 128㎡형이 500만 원 오른 9000만 원의 시세를 각각 형성했다. 또 서구 갈마동 아트리움 102㎡형은 500만 원 오른 1억 1500만 원, 월평동 주공2단지 56㎡형이 300만 원 오른 4900만 원에 거래됐다.
반면 서구 둔산동 햇님 148㎡형은 1000만 원 하락한 2억 원, 유성구 하기동 송림마을2단지 116㎡형은 1000만 원 하락한 1억 3500만 원을 각각 기록했다.
박길수 기자 blu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