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없는 도시’의 탈출구, 옛 대농부지에 들어서는 ‘지웰시티’의 성공 변수 등으로 세인의 관심을 끌어온 흥덕구 복대동 현대백화점 청주점 조성이 탄력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19일 본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청주점 건립계획을 거듭 확인했다.
경기가 봄기운을 타면서 건립시기를 저울질 해 온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청주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8월 청주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며 “당초 2011년 개점을 목표로 세웠지만 경제 불황 여파로 건립 시기가 유동적인 상황일 뿐 계획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청주점의 건립 규모는 총 건평만 11만 2200㎡(3만 4000여 평)로 중부권 최대이며, 현대백화점 전국점 중에서도 2위 수준으로 계획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청주점은 총 투자 규모가 2500억 원에 달하며 직접 고용인원만 2000여 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김현진 기자
lionel@cctoday.co.kr
현대백화점은 19일 본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청주점 건립계획을 거듭 확인했다.
경기가 봄기운을 타면서 건립시기를 저울질 해 온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청주 공략에 나서는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8월 청주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았다”며 “당초 2011년 개점을 목표로 세웠지만 경제 불황 여파로 건립 시기가 유동적인 상황일 뿐 계획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 청주점의 건립 규모는 총 건평만 11만 2200㎡(3만 4000여 평)로 중부권 최대이며, 현대백화점 전국점 중에서도 2위 수준으로 계획되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청주점은 총 투자 규모가 2500억 원에 달하며 직접 고용인원만 2000여 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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