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지역의 벚꽃은 지난해보다 3일 앞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대는 17일 “올해 벚꽃은 3월 19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해 중부지방은 3월 30~4월 8일 사이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만개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7일 이 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지역의 대표적 벚꽃 군락지인 청주 무심천은 오는 31일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벚꽃의 개화 시기는 2~3월의 기온변화와 강수량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며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개화예상일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형석 기자
청주기상대는 17일 “올해 벚꽃은 3월 19일 제주도 서귀포에서 개화하기 시작해 중부지방은 3월 30~4월 8일 사이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만개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7일 이 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충북지역의 대표적 벚꽃 군락지인 청주 무심천은 오는 31일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대 관계자는 “벚꽃의 개화 시기는 2~3월의 기온변화와 강수량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며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개화예상일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고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