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아파트 매매가·전세금
3월 중순에 접어들며 충남·북 지역 아파트 값은 매매와 전세 모두 보합세에서 약보합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침체국면이다.

부동산 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이 쏟아지고 있지만, 실물경기 침체와 맞물려 한산한 분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충남 매매

충남지역 아파트 시장은 여전히 거래량이 적어 한산한 분위기이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대전충청지사에 따르면 지난 2주간(지난달 27일 대비 13일 기준) 충남지역 아파트 값은 -0.06%의 변동률을 기록해 보합세에서 약보합세로 바뀌었다.

지역별로 아산시(-0.13%)와 천안시(-0.07%)가 소폭 하락했다.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면적대별로 상승세를 보인 면적대가 없는 가운데 185㎡형 이상 -0.25%, 66㎡형 이하 -0.13%, 168~181㎡형 -0.13%, 102~115㎡형 -0.07%, 152~165㎡형 -0.06%, 85~99㎡형 -0.04%, 119~132㎡형 -0.03%, 69~82㎡형 -0.01% 순으로 내렸다.

◆충남 전세

충남 아파트 전세시장은 방학 이사철이 끝나 거래가 끊겨 2주간 -0.08%의 변동률을 보여 2주 전(0.02%)에 비해 떨어졌다.

지역별로 아산시(-0.15%)와 천안시(-0.12%)가 하락세를 보였다.

다른 지역은 거래 없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면적대별로 상승세를 보인 면적대가 없는 가운데 185㎡형 이상이 -0.77%, 168~181㎡형 -0.48%, 152~165㎡형 -0.23%, 102~115㎡형 -0.12%, 119~132㎡형 -0.07%, 69~82㎡형 -0.02%의 순으로 떨어졌다.

다른 면적대는 큰 변동이 없었다.

◆충북 매매

충북의 아파트 매매시장도 거래 없이 2주간 -0.01%의 변동률을 기록해 2주 전(0.02%)의 보합세에서 약보합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청주시(-0.01%)가 약보합세를 보인 가운에 다른 지역은 모두 보합세를 나타냈다.

면적대별로 66㎡형 이하가 0.03%, 69~82㎡형이 0.01% 오른 반면 102~115㎡형이 -0.03%, 85~99㎡형이 -0.01%씩 내렸다.

다른 면적대는 모두 보합세를 유지했다.

◆충북 전세

충북 아파트 전세시장은 2주간 -0.04%의 변동률을 기록, 2주 전(0.01%)의 보합세에서 약보합세로 바뀌었다.

지역별로 청주시(-0.06%)가 소폭 하락했으며, 다른 지역은 모두 보합세를 나타냈다.

면적대별로 66㎡형 이하가 유일하게 0.03% 오른 반면 85~99㎡형이 -0.20%, 69~82㎡형이 -0.06%, 102~115㎡형이 -0.03%씩 내렸다. 다른 면적대는 모두 보합세를 보였다.

황의장 기자 tpr1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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