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고품질 브랜드쌀 생산단지 15개소를 조성해 2010년까지 도내 벼 재배면적의 30%인 1만 5000ha를 광역브랜드화 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또 ‘도지사 품질인증’을 통해 다른 지역 쌀과 차별화하고, TV 홈쇼핑을 통한 이미지를 높이는 등 대도시 판촉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156억 원을 들여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못자리뱅크를 2010년까지 60개소로 늘리고, 10억 원을 투입해 노력절감형 육묘상자 12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 확대 시책으로는 친환경영농자재 지원에 103억 원, 유기질비료 17만 1000톤 공급에 100억 원, 친환경농업지구 6개소 조성에 120억 원 등을 투자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이밖에 2010년까지 시·군 단위 11개 대표 브랜드쌀을 개발하고, RPC 통합을 통한 규모화 유도, 쌀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용우 도 농산지원과장은 “충북도 쌀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생산기반 구축, 생산·유통비용 절감, 쌀소비 촉진방안 등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인정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쌀로 우뚝설 수 있게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또 ‘도지사 품질인증’을 통해 다른 지역 쌀과 차별화하고, TV 홈쇼핑을 통한 이미지를 높이는 등 대도시 판촉에 주력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156억 원을 들여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못자리뱅크를 2010년까지 60개소로 늘리고, 10억 원을 투입해 노력절감형 육묘상자 1200개를 공급할 예정이다.
친환경 고품질쌀 생산 확대 시책으로는 친환경영농자재 지원에 103억 원, 유기질비료 17만 1000톤 공급에 100억 원, 친환경농업지구 6개소 조성에 120억 원 등을 투자해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이밖에 2010년까지 시·군 단위 11개 대표 브랜드쌀을 개발하고, RPC 통합을 통한 규모화 유도, 쌀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신용우 도 농산지원과장은 “충북도 쌀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생산기반 구축, 생산·유통비용 절감, 쌀소비 촉진방안 등을 내실있게 추진할 것”이라며 “소비자가 인정하는 전국 최고의 명품쌀로 우뚝설 수 있게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