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교부 차관을 지낸 장기옥<사진>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5일 서산에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장 예비후보는 "충남도교육감들이 잇따라 비리에 연루되면서 충남교육은 부끄러울 정도로 명예가 실추된 상황에서 학생들의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겠느냐”며 “충남도교육감 선거 때마다 출마를 권유받았지만 후배들을 위해 사양해 왔는데 교육자치의 붕괴를 막고, 발전시켜 달라는 교육계 원로들과 많은 후배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어 “서양속담 ‘쥐도 늙은 쥐가 낫다’와 동양속담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청렴하고, 교육 전문가이야 말로 위기의 충남교육을 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며 “중앙정부 교육기관이 충남교육을 보고 배워 전국 교육기관에 퍼뜨릴 수 있도록 앞선 충남교육을 이끌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장 예비후보 지지자와 지역 교육계 원로 등 300여 명이 참석, 장 예비후보에 힘을 불어넣었다.
서산 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
장 예비후보는 "충남도교육감들이 잇따라 비리에 연루되면서 충남교육은 부끄러울 정도로 명예가 실추된 상황에서 학생들의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겠느냐”며 “충남도교육감 선거 때마다 출마를 권유받았지만 후배들을 위해 사양해 왔는데 교육자치의 붕괴를 막고, 발전시켜 달라는 교육계 원로들과 많은 후배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장 예비후보는 이어 “서양속담 ‘쥐도 늙은 쥐가 낫다’와 동양속담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청렴하고, 교육 전문가이야 말로 위기의 충남교육을 살릴 수 있는 적임자”라며 “중앙정부 교육기관이 충남교육을 보고 배워 전국 교육기관에 퍼뜨릴 수 있도록 앞선 충남교육을 이끌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는 장 예비후보 지지자와 지역 교육계 원로 등 300여 명이 참석, 장 예비후보에 힘을 불어넣었다.
서산 박계교 기자 antisof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