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는 11일 원룸을 돌며 여성 속옷을 상습적으로 훔친 전모(25)씨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씨는 지난해 8월 제천시 청전동 김 모(24·여)씨의 원룸에 몰래 들어가 빨래 건조대에 널려있던 팬티와 화장품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10여 차례에 걸쳐 100여 장의 여성 속옷을 훔친 혐의다. 제천=이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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