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이미지 디자인 개발이 구체화되고 있다.
충남도는 5일 중간보고회를 갖고 충남의 백제문화 브랜드와 이미지 구축을 위한 사업을 점검했다.
백제문화 정체성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백제 브랜드 개발로 올해 백제문화제와 내년 대백제전을 비롯, 앞으로 백제와 관련된 모든 사업에 대표적인 브랜드로 활용될 계획이다.
주요 컨셉은 △공주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진묘수(석수)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견된 금동대향로 △일본 국보인 백제의 칠지도 △환두대도 △금제관식 △금동광배 △백마강 △금동관음보살입상 △연꽃받침 귀형무늬전돌 △봉황무늬전돌 등이다. 도는 이날 3가지의 브랜드 모델을 압축했으며 앞으로 전문가 의견 등을 담아 이달 말에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지난해 지식경제부 주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만큼 세련된 브랜드를 만들어 기념품 및 문화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세계적 명품 이미지로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입증시키겠다”고 말했다.
임호범 기자 comst999@cctoday.co.kr
충남도는 5일 중간보고회를 갖고 충남의 백제문화 브랜드와 이미지 구축을 위한 사업을 점검했다.
백제문화 정체성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백제 브랜드 개발로 올해 백제문화제와 내년 대백제전을 비롯, 앞으로 백제와 관련된 모든 사업에 대표적인 브랜드로 활용될 계획이다.
주요 컨셉은 △공주 무령왕릉에서 발굴된 진묘수(석수) △부여 능산리 절터에서 발견된 금동대향로 △일본 국보인 백제의 칠지도 △환두대도 △금제관식 △금동광배 △백마강 △금동관음보살입상 △연꽃받침 귀형무늬전돌 △봉황무늬전돌 등이다. 도는 이날 3가지의 브랜드 모델을 압축했으며 앞으로 전문가 의견 등을 담아 이달 말에 선정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지난해 지식경제부 주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만큼 세련된 브랜드를 만들어 기념품 및 문화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세계적 명품 이미지로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입증시키겠다”고 말했다.
임호범 기자 comst99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