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나쁨’… 충청권 100㎍/㎥…환경부·지자체 저감 긴급조치
▲ ⓒ연합뉴스
고농도 미세먼지에 전국이 비상이다. 주말 내내 하늘은 잿빛이었고, 충청지역 미세농도도 종일 100㎍/㎥ 넘어섰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자 환경부를 비롯한 지자체도 저감 대책 마련에 분주했다.
25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충청지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호남·영남·제주 등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PM-2.5 일평균 농도는 대전이 114㎍/㎥, 충북 123㎍/㎥, 충남 104㎍/㎥, 광주 121㎍/㎥, 서울 125㎍/㎥, 인천 116㎍/㎥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나쁨'(101㎍/㎥)을 나타냈다
25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충청지역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호남·영남·제주 등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PM-2.5 일평균 농도는 대전이 114㎍/㎥, 충북 123㎍/㎥, 충남 104㎍/㎥, 광주 121㎍/㎥, 서울 125㎍/㎥, 인천 116㎍/㎥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나쁨'(101㎍/㎥)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