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대는 2일 신임총장에 성준용(61) 포항공대 교수가 선임돼 3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성 총장은 환경과 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공학자로 국가정책자문 위원회와 각종 사회단체 등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왔다.
성 총장은 경기 중·고교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화학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에틸사 프로젝트 책임자와 LG정유(현 GS 칼텔스 정유) 연구소장, LG그룹 환경·안전연구원장(CEO)를 지냈고 연세대 교수를 거쳐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또 세계지속가능 발전위원회를 비롯해 에너지 정책포럼 대표와 환경단체인 136포럼에서 운영위원 등을 맡는 등 각종 국내외 사회단체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성 총장은 “진실한 사람과 유능한 일꾼, 선량한 시민을 양성한다는 건학정신의 토대 위에서 대학을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업률 100%를 달성하고 교직원들이 강한 자부심으로 근무할 수 있는 초일류 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
신임 성 총장은 환경과 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공학자로 국가정책자문 위원회와 각종 사회단체 등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해 왔다.
성 총장은 경기 중·고교와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고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University of Minnesota)에서 화학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에틸사 프로젝트 책임자와 LG정유(현 GS 칼텔스 정유) 연구소장, LG그룹 환경·안전연구원장(CEO)를 지냈고 연세대 교수를 거쳐 포항공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또 세계지속가능 발전위원회를 비롯해 에너지 정책포럼 대표와 환경단체인 136포럼에서 운영위원 등을 맡는 등 각종 국내외 사회단체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성 총장은 “진실한 사람과 유능한 일꾼, 선량한 시민을 양성한다는 건학정신의 토대 위에서 대학을 새롭게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업률 100%를 달성하고 교직원들이 강한 자부심으로 근무할 수 있는 초일류 대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일순 기자 ra11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