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식 세종시장이 19일 조치원읍 죽림리 자이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제12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뒤 기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연합뉴스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9일 오전 9시 조치원읍 자이아파트 경로당에 설치된 세종시 제12투표소에서 부인 박재옥 여사와 '제18대 대통령 선거' 투표를 마친 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나라를 안정시키고 부강한 나라로 만들어주시길 바란다”며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공약을 실천해주실 것으로 믿고 있고 대통령께서 더욱 깊은 관심과 지원으로 세종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특히 유 시장은 “세종시가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새 대통령께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며 “세종시 예정지역과 잔여지역에 대한 고른 발전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연말까지 정부청사가 이전하면 말그대로 내년부터는 새로운 행정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세종시가 되는 만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대통령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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