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충북중소기업대전에 참석한 이시종 지사가 업체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충북도 제공  
 

‘2012 충북중소기업대전'이 3일 서울 코엑스에서 도내 중소기업 10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충북도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북중기지원센터, 충북지방중소기업청,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업체와 대기업 및 대형유통업체,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의 1:1 비즈니스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업대전에서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 및 농·특산물홍보관 운영, 산업디자인 전시, 경영자문상담회,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우수사례 발표대회, 구매방침설명회, 대기업·공공기관·유통업체 MD(구매담당자)들과 대규모 구매상담회가 진행됐다. 또 충북의 우수제품을 롯데홈쇼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현지 생방송 라이프판매도 이어졌다.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사인 홈&쇼핑에서는 충북 소재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다음달 11일 오후 4시 40분부터 2시간동안 스튜디오 라이브 판매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매상담회에는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롯데홈쇼핑, 현대홈쇼핑, GS홈쇼핑, 홈&쇼핑 등 대형유통업체와 삼성전자, 삼성전기, SK텔레콤, 두산건설, LG전자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한국남동발전을 비롯한 5개 공공기관 등 모두 32개 업체 52명의 구매담당자와 충북 도내 중소기업 101개 업체가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정현 기자 cooldog7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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