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8일자 16면 "초평 붕어찜 축제 전시·예산낭비" 제목의 기사에서 초평붕어마을 붕어찜 축제가 군수 고향마을의 표심을 겨냥하여 2000만 원씩 들여 무료로 붕어찜을 제공하는 전시성 예산낭비 행사로 지탄받고 있다고 하면서 "초평지 붕어 한 마리도 없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초평붕어마을은 초평붕어찜축제는 전시·예산낭비성 행사나 자치단체장 표심 모으기 행사라는 일부 우려와는 달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홍보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순수한 지역축제로서, 제2회까지는 홍보 일환으로 붕어찜을 무료로 제공한 바 있으나, 제3회부터는 경로식권 일부를 제외하고는 유료로 판매했으며, 판매수익금 일부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고, 초평지는 붕어가 없다는 사실과는 달리 전국에서 유명한 붕어 낚시터라고 알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