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이하 대전TP)는 상반기 지역 중소벤처기업 450여 개 사를 선정·지원했다.

대전TP는 올해 지역경제활성화사업, 지역산업지원사업, 지식재산육성사업 등 모두 30여 개 사업을 통해 450여 기업에 126억 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입주공간 지원, 해외기술투자 및 제휴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대전TP는 올해 △지역경제활성화사업 △대전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 △4대 전략산업 지원기반 확충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기록했다.

실제 대전TP는 상반기 지역경제활성화사업에 60억 원을 투입, 82개사를 지원했고 기능성 나노소재 사업화지원센터를 준공한 데 이어 합성반응기, 나노그라비아코팅기 등 주요장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박준병 대전TP 원장은 “올해는 IT 융합산업, 나노융합산업 등 대전형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며 “다양한 지역기업 지원사업 및 육성정책을 통해 잘사는 도시 대전건설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희철 기자 seeker@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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