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5일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4급 서기관을 비롯한 40명의 승진내정자를 발표했다.

<명단 22면>

이번 인사에서 행정4급 지방서기관에는 김영철 총무과장과 신대희 주민복지과장이, 지방기술서기관에는 박희천 도로시설과장과 전우석 단지조성과장이 승진 내정됐다.

또한 지방사무관에는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한 행정직 6명, 전산직 1명, 공업직 1명, 시설(토목)직 3명 등 11명과 용암보건지소장의 보건직 1명 등 12명이 승진임명될 예정이다. 이밖에 6급 12명, 7급 6명, 기능직 6명 등 40명이 승진내정자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후반기 시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추진 능력과 리더십, 전문성과 연공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앞으로 있을 전보임용은 발탁순위 및 보직경로, 근무성적, 연공서열, 업무추진능력 등을 고려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Posted by 충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