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통일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이 104년만의 가뭄대책 관련 충남 및 아산지역 저수지 준설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충남권에 특교세·도·시비 등 320억 원의 지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뭄을 겪고 있는 아산지역 관정개발 등 가뭄대책 예산 14억 원을 확보하고 신봉·신휴저수지 준설 위한 예산 1억 원이 곧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명수 의원은 “행정안전부, 농림수산식품부 등에 협조를 요청해 충남에 특별교부세 등 가뭄관련 예산지원이 이뤄졌다”면서 “충남에서는 정부지원금과 충남 자체예산 등으로 아산시를 포함한 각 시·군에 해갈을 위한 320여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가뭄은 104년만에 오는 가뭄이지만 반대로 저수지 준설 등의 기회로도 삼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이유를 들어 긴급지원 예산편성과 적시적소에 대한 예산집행을 적극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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