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일 민선 5기 후반기 도정을 다가올 신수도권 시대에 대비해 그동안 뿌려온 씨앗들이 뿌리 내리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지사는 충북이 선점한 ‘생명과 태양의 땅 충북’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굳혀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계적 오송바이오밸리 성공적 조성, 제천한방바이오, 옥천의료기기, 괴산 식품바이오산업 육성과 태양광특구 중심의 솔라그린시티, 태양전지 종합기술지원센터, 태양광보급 확대 등으로 아시아 최고의 솔라밸리 충북 조성 계획을 밝혔다.

이 지사는 “‘치매와 중풍 걱정없는 충북’을 만드는 등 찾아가는 평생복지로 국가복지정책을 선도해 나가겠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서민이 행복한 충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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