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박희만)는 내포신도시 업무시설용지와 대전·충남지역 비축토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내포신도시 업무시설용지는 올해 12월 이전 예정인 충남도청사 등 행정타운 및 상업용지와 인접, 생활편의시설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신도시진입도로인 지방도 609호선과 연접해 분양성이 양호한 18필지다.

지난 3월 개발·실시계획 변경을 통해 시장수요에 맞게 기존 4필지(9000~1만 706㎡)에서 18필지(1351~2453㎡)의 소규모 필지로 분할했으며, 일반업무시설과 판매시설 및 오피스텔 등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공급시행은 2단계로 이뤄질 예정으로, 신축이전하는 도단위 공공기관 및 국가·지자체의 계약요청 시 수의계약으로 우선공급하며, 미매각된 필지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하게 된다.

공급면적은 1351~2453㎡며 감정가격은 10억 3891만 9000~24억 344만 원선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400%가 적용된다.

문의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내포사업단 보상판매부(041-330-0716~7)로 하면 되고, 공고관련 상세사항은 인터넷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을 참고하면 된다.

또 LH대전충남본부는 지역 내 공공매입 및 기업부채상환용 토지 등으로 매입했던 태안, 천안, 공주 등지의 비축토지(총 5건 8필지 802,740.7㎡)를 2일 공급공고 후 공급할 예정이다.

이한성 기자  hansou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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