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과 중국 연길을 연결하는 직항 전세기가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길 노선 전세기 운항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KCA에 따르면 청주와 연길 간 전세기가 지난 4일 첫 취항했음에도 지난주 연길에서 청주로 오는 항공기는 탑승률 100%를 기록했고, 청주국제공항에서 연길로 가는 수요도 3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예약률도 입국 95%, 출국 50% 정도를 기록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청주공항과 연길을 운항하는 항공기가 첫 취항인 점과 그동안 홍보 부족 등을 고려할 때 대체로 성공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KCA는 이번 전세기 운항결과를 토대로 향후 청주에서 연길 간 항공기 운항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길은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이 1주일에 각 6회씩 12회를 운항하고 있고, 지난해 이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85%를 기록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
연길 노선 전세기 운항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KCA에 따르면 청주와 연길 간 전세기가 지난 4일 첫 취항했음에도 지난주 연길에서 청주로 오는 항공기는 탑승률 100%를 기록했고, 청주국제공항에서 연길로 가는 수요도 3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일 예약률도 입국 95%, 출국 50% 정도를 기록하는 등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청주공항과 연길을 운항하는 항공기가 첫 취항인 점과 그동안 홍보 부족 등을 고려할 때 대체로 성공적이라는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KCA는 이번 전세기 운항결과를 토대로 향후 청주에서 연길 간 항공기 운항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길은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현재 인천국제공항에서 우리나라와 중국이 1주일에 각 6회씩 12회를 운항하고 있고, 지난해 이 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85%를 기록했다.
천영준 기자 cyj542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