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지난해 말 수도권전철 장항선 연장개통 이후 온양온천 등 명소를 찾는 수도권 이용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21일부터 이 구간에 쾌속전철로 운행되는 '서해안 테마열차'를 운행키로 했다.

'서해안 테마열차'는 용산역을 출발, 쾌속전철로 온양온천까지 간 다음 온천이나 명산, 명소 등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주말 가족단위 나들이 승객들을 위한 새로운 열차상품이다.

쾌속전철은 영등포 안양 수원 등 주요역만 정차해 온양온천까지 기존보다 1시간 단축된 1시간 20분 만에 도착할 수 있다.

서해안 테마열차는 좌석제로 운행될 예정으로 500석을 한정 판매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8시 30분 용산역을 출발해 오후 7시 30분 다시 용산역에 도착하는 당일 일정이다.

이선현 코레일 광역철도사업본부 영업팀장은 "장항선 전철연장 개통으로 온양온천을 찾는 승객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긴 운행시간이나 좌석이 없어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아졌다"며 "그래서 쾌속전철을 투입하여 운행시간을 단축시키는 한편 누구나 가족단위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전철여행상품을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도운 기자 oja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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