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기섭 청장이 맹형규 행자부 장관(오른쪽)에게 정부청사 건설현장에서 시설 부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제공  
 

맹형규 행자부 장관이 5일 오후 행정도시복합건설청을 방문해 세종시 건설 및 출범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맹 장관은 행복청 2층 브리핑룸에서 개최된 세종시 건설 및 출범 준비상황 보고회에서 송기섭 청장으로부터 그동안 세종시 건설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맹 장관은 “세종시가 성공해야 한다.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재정적, 행정적 전폭지원을 하겠다”며 “세종시 출범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전거 전용도로 태양열발전시설(4.6㎞) 전 구간을 둘러보고 “정말 좋은 아이디어로 자전건거 도로를 만들었다”며 “정부기관이 계획대로 이전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완벽한 준비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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