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5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제1차 조직위원회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조직위원 13명과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이끌어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임직원, 청주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비엔날레 개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 위원들은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본 계획과 초대국가 선정안, 국제교류 추진 현황, 기획위원회 구성, 전시감독 선정안 등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직위 사무국은 이달 말까지 전문가로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전시감독 추인 절차를 거치는 한편 국제자문관과 해외커미셔너를 선정해 전시, 학술, 공식행사 등 다양한 공예 관련 주제로 비엔날레를 치를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전창해 기자 widese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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