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지난달 31일 전남 완도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발표대회에서 도는 ‘물가에 내놓은 애 보듯 졸졸 따라 붙었죠’라는 부제로 물가 밀착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도는 지방공공요금 품목별 관리책임관, 개인서비스 및 농산물 품목별 관리책임관 등을 임명하고, 147개의 착한가격업소, 139명의 주부물가모니터, 개인서비스 기관·단체 협의회 등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추진체제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도는 착한가격업소를 500여 개로 확대 지정하고, 물가관리 평가 인센티브사업 6억 7500만 원을 물가안정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엄경철 기자 eomkc@cctoday.co.kr

Posted by 충투 기자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