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오후 제주 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 합동연설회 및 지역 순회투표에서 이해찬 후보와 김한길 후보가 당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해 26일 제주 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 지역순회투표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김 후보는 이날 1인2표 방식으로 실시된 대의원 투표에서 156명 가운데 65표를 얻어 49표를 얻은 이해찬 후보를 제쳤다. 이 후보는 추미애(58표) 후보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누계에서는 25일 대전·충남에서 압승으로 1위에 오른 이 후보가 1597표로 여전히 선두를 유지했다. 김 후보는 1516표로 뒤를 이었지만 이 후보와의 표차를 97표에서 81표로 줄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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