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근절 등을 주제로 한 충북지역 초등학교 교장 특별연수가 17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됐다. 충북도교육청 제공 | ||
학교폭력 근절과 주5일 수업제 정착을 위한 충북지역 초등교장 특별연수가 17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 충북도교육청이 마련한 이날 특별연수는 충북도내 초등(특수)학교장 268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과 주5일수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차원.
이 특별연수에는 교육과학기술부 김응권 제1차관도 참석해 초등학교장들과 현장 소통·공감의 시간도 가졌다. 이날 특별연수는 도내 초등학교의 학교폭력 근절·생활지도·주5일 수업제 우수사례 발표와 교육과학기술부 담당부서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는 △앗! 뜨거운 인성교육, 학교폭력을 날리다(경산초 오병익 교장) △'가르치는 것보다 더 힘든 학교 생활지도'(봉명초 송문규 교감) △'느티울 하모니 문광 학생 오케스트라'(괴산 문광초 최완규 교장)은 등이 각각 발표됐다. 사례 발표에 이어 교육과학기술부 오석환 학교지원국장과 김상재 방과후학교팀장이 학교폭력 근절과 주5일 수업제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홍순철 기자 david012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