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기초과학연구원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 1주년을 기념해 17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기초과학연구원 개원 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과학벨트의 성공적인 조성을 다짐하고, 우리나라가 기초과학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인 대만의 ‘유안 리(Yuan T. Lee)'의 기조연설을 듣고, 기초과학연구원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기초과학강국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는 KAIST 이민화 교수가 ‘과학벨트와 연계한 대덕특구 성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서며, 울프 네바스(Ulf Nehrbass)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기초과학의 사업화-생명과학과 응용’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하태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혁신연구본부장이 ‘과학기반 비즈니스 환경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후, 정정훈 출연연구기관연구발전협의회장과 안강헌 충남대 교수 등이 ‘과학벨트 연계 지역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또한 피터 풀데(Peter Fulde) 아·태이론물리센터소장과 아쓰토 스즈키(Atsuto Suzuki) 일본 고에너지가속기연구소 원장 등이 ‘기초과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을 갖는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대전은 앞으로 기초과학강국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은 물론, 대덕특구 응용과학과 과학벨트의 기초과학이 한 곳에서 융합을 이루는 세계적인 과학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 개최 의미를 부여했다.
나인문 기자 nanews@cctoday.co.kr
이날 행사는 과학벨트의 성공적인 조성을 다짐하고, 우리나라가 기초과학 강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인 대만의 ‘유안 리(Yuan T. Lee)'의 기조연설을 듣고, 기초과학연구원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기초과학강국을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을 펼칠 예정이다.
또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국제심포지엄에서는 KAIST 이민화 교수가 ‘과학벨트와 연계한 대덕특구 성장 전략’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서며, 울프 네바스(Ulf Nehrbass) 한국파스퇴르연구소장이 ‘기초과학의 사업화-생명과학과 응용’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하태정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산업혁신연구본부장이 ‘과학기반 비즈니스 환경구축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후, 정정훈 출연연구기관연구발전협의회장과 안강헌 충남대 교수 등이 ‘과학벨트 연계 지역발전 전략'이란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또한 피터 풀데(Peter Fulde) 아·태이론물리센터소장과 아쓰토 스즈키(Atsuto Suzuki) 일본 고에너지가속기연구소 원장 등이 ‘기초과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을 갖는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대전은 앞으로 기초과학강국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것은 물론, 대덕특구 응용과학과 과학벨트의 기초과학이 한 곳에서 융합을 이루는 세계적인 과학도시가 될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 개최 의미를 부여했다.
나인문 기자 nanews@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