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한식 시장당선자가 13일 현충원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세종시출범준비단 제공  
 

유한식 세종특별자치시 초대 시장 당선자는 지난 1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데 이어 16일 오전 10시 연기군청 제1회의실에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세종시 출범에 따른 만반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유 시장 당선자는 참배 뒤 방명록에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받들어 세종특별자치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고 적었다.

유 시장 당선자는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 지역언론사 임원실과 편집(보도)국을 방문하여 인사를 건넸다.

그는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세종시가 균형발전과 주민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언론에서도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장 당선자는 앞으로 각 정당, 청와대 등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을 방문하여 세종시를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드는데 초당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할 예정이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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