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이 정부정책으로 확정된 고화질(HD) 드라마타운의 개념을 확장해 교육과 연구, 쇼핑, 테마파크, 비즈니스 기능 등이 접목된 자족단지로서 CS(Culture Science) 유치 구상을 정립할 것을 지시했다.
박 시장은 9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연두방문 자리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CS파크를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관련 교육과 연구·개발, 비즈니스가 순환 연계되는 자족형 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방문한 엑스포공원에서 박 시장은 “나도 경제국장하면서 엑스포를 치렀고, 누구보다 엑스포공원에 애정이 많다”며 “직원들이 3자 입장에서 현재의 동선이 최적인지, 전시공간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은 없는지, 이미 확정된 대형 행사와 이벤트를 연계할 것은 없는지 아이디어를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IAC조직위원회 연두방문에서 “국제우주대회가 정부의 관심으로 행사 규모가 훨씬 커졌다”며 “다른 조직과 달리 단기간에 성패가 결정되는 조직인 만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압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
박 시장은 9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연두방문 자리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CS파크를 세계 최고 수준의 콘텐츠 관련 교육과 연구·개발, 비즈니스가 순환 연계되는 자족형 문화산업단지로 조성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앞서 방문한 엑스포공원에서 박 시장은 “나도 경제국장하면서 엑스포를 치렀고, 누구보다 엑스포공원에 애정이 많다”며 “직원들이 3자 입장에서 현재의 동선이 최적인지, 전시공간의 효율을 높이는 방안은 없는지, 이미 확정된 대형 행사와 이벤트를 연계할 것은 없는지 아이디어를 발굴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이어 IAC조직위원회 연두방문에서 “국제우주대회가 정부의 관심으로 행사 규모가 훨씬 커졌다”며 “다른 조직과 달리 단기간에 성패가 결정되는 조직인 만큼 자신의 이름을 걸고 압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한남희 기자 nhha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