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는 디지털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 차원 높은 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청주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홈 개막 경기부터 디지털 마케팅을 실시한다.

우선 박찬호 선수 등 스타 플레이어가 등장하는 박진감 있는 티저 영상을 통해 한화이글스의 도약과 비상을 팬에게 알리는 사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표적인 웹툰 작가인 최 훈, 인기 만화 작가인 장 이의 웹툰 작품을 이번 청주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연재할 계획이며 한화이글스 홈페이지를 포함한 모바일 웹(m.hanwhaeagles.co.kr)과 애플리케이션에서 볼 수 있다.

또 개그맨 이봉원 씨 등 한화이글스 연예인 팬이 해설자로 나서 직접 중계에 참여하는 편파중계를 매주 평균 2회 실시하며, 아프리카TV(www.afreeca.com),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편파중계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대전야구장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해 스마트폰으로 한화이글스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커뮤니티 참여, 편파중계 시청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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