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흥덕갑 민주통합당 오제세 후보는 25일 서민이 살기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해 구도심 도시가스 공급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오 후보는 “최근 유류대의 상승으로 서민들이 겨울 난방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주시, 청주시의회 등과 협의를 거쳐 공급관 매설 일부 비용 지원 방안 등을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현행 도시가스 의무적 공급 규정이 100m 당 50가구로 돼 있으나 이를 10~30세대로 완화해야 한다”며 “청주시의회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조건을 완화하고 시설분담금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cctoda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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