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제19대국회의원선거 민주통합당 이해찬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4일 조치원읍 서창리 선거사무소에서 대전·충남 각 선거구 국회의원선거 출마자 및 당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이 후보는 "문재인·문성근이 낙동강 벨트를 뒤집어엎을 작업을 하고 있다"며"저는 노란 병아리들이 장닭이 되도록 만들고 금강벨트를 확 뒤집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5선 국회의원을 지낸 제가 국회의원 한 번 더 하려고 출마했겠냐. 금강벨트를 승리로 이끌고 충청권 지역주의를 무너뜨려 비로소 균형발전의 기틀을 만들고 그 힘으로 정권교체를 이룰 것이라”며 “정권교체와 세종시 건설의 대업을 이룬 뒤 전월산 아래나 금강변에 작은 집 짓고 죽을 때까지 그곳에서 살겠다"고 말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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