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에서 처음 시도하는 선거 자금 모금 방식으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최교진 펀드'가 12일 오전 12시 1억을 넘어서면서 모금 목표를 달성하고 접수를 마감했다. 지난 3월 2일 펀드 개설 이후 10일 만에 1억을 넘어, 새로운 모금 방식에 유권자들의 호응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최 예비후보는 목표액 달성에 대하여 "유권자들이 호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은 몰랐다"며 "유권자들께서 보여주신 지지와 성원에 대한 보답은 더 열심히 뛰어서 세종시의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하고 교사가 보람을 가지는 대한민국 교육수도로 만들어내는 것이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교진 펀드'는 충청지역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으로서 최근 몇몇 국회의원 후보자 실무자들이 최교진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모집 방법 등을 배워가는 등 지역 정가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세종=황근하 기자 guestt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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