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대평 ‘젊은 표심’ 끌어안기]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4일 오후 대전연정국악원 소극장에서 열린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4.11총선 필승 청년 전진대회’에 참석, 청년당원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선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4일 세종특별자치시에 나설 총선 공천자로 심대평 대표를 확정하는 등 제3차 공천자를 발표했다. 공심위는 또 유한식 전 연기군수를 초대 세종시장 후보자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미확정 지역 후보자 및 추가 공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강동복(충남 천안갑), 최현호(충북 청주 흥덕갑), 김홍준(서울 광진을), 조영환(부산 강서을) 후보자를 총선 공천자로 각각 결정했다.

이현청 공심위원장은 “탁월한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행정의 달인’이란 평가를 받아온 심 대표와 연기군에서 태어나 군민과 고락을 함께한 유 전 군수가 세종권 후보로 적합했다”며 “이에 따라 세종권 드림팀 구성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주민 기자 sinsa@cctoday.co.kr 

선진당, 3차 공천자 명단

◆충남

△세종특별자치시= 심대평(70·국회의원)

△천안갑=강동복(55·전 충남도의원)

◆충북

청주 흥덕갑= 최현호(54·청주-청원 해병대 전우회장)

◆세종특별자치시 시장= 유한식(62·전 연기군수)내용을 입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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