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의 류현진과 김태균이 22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우라소에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 스왈로스와 한화 이글스의 연습경기에서 덕어웃에 나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 오키나와 및 남해에서 한화이글스 신인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졸업식이 열렸다.

이번 졸업식은 한화이글스 구단주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지시로 일본 오키나와 및 남해에서 진행 중인 스프링캠프로 졸업식에 참가하지 못한 하주석 선수를 비롯한 신인선수 10명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21일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캠프에서는 하주석, 최우석, 임기영, 양성우 등 신인선수를 위해 졸업식 이벤트가 펼쳐졌으며 같은 날 2군 선수들의 캠프가 펼쳐진 남해에서도 졸업식에 불참한 6명 선수를 위해 학사모, 졸업장, 꽃다발 등이 전달됐다.

신인선수들은 졸업 선물로 고급 스포츠 고글을 받았다.

전홍표 기자 dream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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